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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 싸고 맛있는 인도 음식 사진 정리^^

아이린12 2009. 2. 25. 22:44

20. 치킨 99

메뉴판을 보니 치킨 99, 치킨 65, 치킨 555 등 의미심장한 숫자가 써있더라구요.

그래서 시켜봤어요. 치킨99는 약간 매콤한 맛이 우리입맛에 잘 맞는듯했어요. 캐슈넛도 들어있구요

 

(주문하실때 DRY 드라이로 해달라고 하시면 국물이나 소스없는 요리가 나오구요.

GRAVY로 주문하시면 밥에 비벼먹거나 난에 찍어먹을수있는 커리 요리가 나와요^^)

 

 

 

 

 

 

21 치킨 65.

역시 맛있지만, 치킨 99보다는 매운맛이 덜해요.

양이 너무 적어서 불만.

 

 

22. 칠리치킨

칠리치킨이란 이름을 보고 매콤할꺼라 생각했으나, 맵지않음.

오히려 치킨 99가 더 매콤했어요.

 

 

 

 

 

23. 치킨 도 피아자

 

치킨 커리의 일종이 아닌가 싶어요. 제가 뭐 요리법까지 다 알 수는 없기에..

식당마다 맛의 차이가 있는데, 어떤 식당가서 치킨 도 피아자 시키면 짝퉁 닭도리탕 맛나는것을 주더라구요??

암튼 저는 무지 맛있게 먹었어요..(하지만 제 사진은 맛없어 보이는군요 ㅡㅡ;)

 

 

24. 치킨 만주리안

튀긴 치킨에 양념을 해서 나와요.

양념치킨 인도버젼이라고나 할까요? (물론 한국 양념치킨과 비교하진 마시구요)

양이 적어서 불만인데 ㅋㅋㅋ 맛있어요. 맥주안주로 굿

참고로 고비만주리안 시키면 컬리플라워 튀김에 양념한거 나와요. 역시 맛있음.

 

사진에서 제일 위가 치킨 만주리안, 왼쪽이 치킨 도 피아자, 오른쪽이 버터난이예요.

이렇게 식욕을 떨어뜨리는 사진밖에 없어서 죄송 ㅜㅜ

제 글 보고 아마 ...... 아무도 안시켜먹겠군요.

다들 그냥 한국음식 먹어야지. 라고 하실지도....... 엉엉... (그럼 나 이 글 왜 쓰고 있는거냐구 ㅜㅜ 흑)

 

 

 

 

 25 갈릭 치킨

마늘 맛은 전혀 나지 않았으나...(영어공부 잘못했나..갈릭이 마늘이 아닌가 왜 마늘맛이 안나는걸까ㅜㅜ)

암튼 주문하실때 그레이비gravy로 주문하시면 저렇게 소스가 흥건한 요리가 나옵니다.

 

 

 

 

26. 탄두리 치킨

워낙 유명하니까 설명안할께요.

식욕을 떨어뜨리는 사진밖에 없어서 죄송 ㅋㅋㅋ ㅜㅜ

사진속 탄두리치킨은 오르차의 호텔 쉬시마할 부설 식당에서 먹은건데요.

절대 오르차 호텔 쉬시마할에서 탄두리 치킨 시켜먹지 마세요.

닭이 아니구 병아리인가 싶을정도로 작은 녀석이 나와요 ㅜㅜ 맛도 별로.. 값만 비쌌어요.. 제 사진 보시면 아시죠? 사진만 봐도.. 어디 저걸 보고 감히 탄두리치킨이라고 주냐구요 ㅜㅜ

오르차의 호텔 쉬시마할 탄두리치킨 가격 240루피+세금 (2008년 12월 기준)

일반 로컬 식당의 탄두리 치킨 한마리 가격은 약 150루피 정도임

 

 

 

27. 고비 만주리안 GOBI MANCHURIAN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고비(컬리플라워) 튀김에 양념해서 볶아줍니다.

제 생각엔 아무리 봐도 맥주안주인데.....ㅋㅋㅋ

암튼 맛있습니다. 맛있다는 말 믿고 그냥 드셔보세요 ㅋㅋㅋ

가격도 매우 저렴해요 길거리나 로컬식당에서 먹으면 10루피정도 (사진 10루피짜리입니다)

일반 식당에서 먹으면 40-50루피정도예요.

 

 

 

 

 

28. 머쉬룸 만주리안

눈치채셨죠? 튀긴버섯을 볶아내주는 요리예요.

이 음식도 나름 느낌있어요 ㅎㅎㅎ 하지만 역시 맥주를 부르는 음식이더라구요 ㅋㅋ

 

 

 

29. 누들

인도에서 면 종류 시키면서 맛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메뉴판에 차이니즈 푸드 중에서 초우민이라는  메뉴도 보일거예요. 기대하지 말고 시키시길 바래요.

물론 맛있게 해주는 식당도 있지만... 제가 시켰던 곳은 거의 별로였어요.

 

 

30. 쏘야 SOYA

이건 제 생각에 유부같은걸 볶아주는거 같아요.

아닐 수도 있구요. 제가 요리하는 인도인이랑 그곳에 먹으러 온 손님들 등등에게 이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다들 쏘야.라고만 대답해줬어요.

다른 가게에서도 쏘야시켰더니 이거 주더군요. 이름이 쏘야라는것밖엔....(부실한 정보죄송)

 

 

 

31. 뿌리 마살라 PURI MASALA

뿌리는 기름에 튀긴 미니 짜파티라고 생각하심 될꺼예요.

거기다가 마살라 양념을 얹어줘요. (맛있어요! 적어도 제 입맛엔..) 

 

 

 

 

 

 

 32. 믹스 베지터블

온갖 야채를 섞어만든 커리.

맛없게 생겼는데....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33. 빠니르 마살라 PANEER MASALA

빠니르(인도 치즈)에 마살라 커리예요.

음식 이름 뒤에 마살라 붙은거 시키면 저렇게 콩이 들어간 커리 같은걸 주더라구요.

 

 

34 체나 마살라 CHENNA MASALA

역시 이름뒤에 마살라 들어간 걸 시켰더니 콩이 들어간걸 줬어요.

카메라 상태가 안좋아서 사진 이상하네요.

 

 

 

 

35. 프라운 마살라 PRAWN MASALA

역시 새우+콩이 섞인 커리가 나옴. 흔들린 사진 죄송해요.

마살라 양념이 입에 맞으신다면 맛있을만한 음식.

 

 

 

 

36. 초우민

전.... 별로였어요.

 

 

 

37. 비프 프라이 BEEF FRY

인도에서도 소고기를 먹을수 있습니다.

단 우리나라 소고기와는 맛이 틀림.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비추.  소고기류 시키지 말고 다른 요리 드세요..

 

 

 

 

 

 

38 치킨 커리

식당마다 맛의 차이가 심한 것 같아요.

어떤 식당갔더니 매운 닭도리탕 같은걸 주더라구요. 

 

39. 사다 마살라/ 아팜

SADA MASALA / APPAM

사다 마살라 시키면 역시 콩 들어있는 커리를 줍니다.

아팜은 남인도 음식이래요. 이들리와 비슷한 맛이예요. 두개 완전 찰떡궁합!

아팜을 사다 마살라에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아침메뉴이구요.

가격은 사다마살라 10루피~20루피/ 아팜은 3~5루피정도

 

 

 

 

 

 

 

 

 

 

 

 

 

 

출처 : 인도방랑기
글쓴이 : 안녕12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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